2014년 11월 6일 목요일

5 - 해안가, 엘프, 슬라임








해안가입니다.
개인적으로 4가지 서브던전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전사도 전사인데 법사도 개떡같이 힘든 던전입니다.

필수준비물
1. 
ㄴ15/15여도 머포크들을 무난히 쳐죽일순 있찌만. 무난한 진행이 가능하지만, 왠만하면 딮엘프는 적성도 좋으니까 20/20까지 올릴것을 권합니다.

추천준비물
1. 지능의 물약
ㄴ화폭 제한적 사용 가능

2. 
or






해안가 보스는 일스이우도 아니고 폴리페무스도 아닌 물의 정령입니다.
해안가를 시팔던전으로 만들어버리는놈

붙으면 Engulf 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주문시전과 스크롤을 막아버립니다. 마법사인데 마법고자에 텔포로 도망도 못감

필히 붙기전에 처리하시거나, 발동템을 충분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오 발동템 오오



원거리 공격이 강한 요주의 몬스터. 맞딜하다 죽을수도 있습니다.




세이렌의 경우에 미노광과는 달,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때문에 계단플 막는거 빼곤 딱히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해안가는 화염저항몹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진행이 쉬워보이지만

정~말정말 인내심의 싸움입니다.

조금만 서두르시면 이런 개떡같은 전투상황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1. 시야를 재대로 확보하고
2. 계단을 거점으로 삼고, 너무 멀어지지 말며
3. 너무 많은 적의 어그로를 끌지 말고
4. 계단쪽으로 후퇴하면서 싸우고
5. 안전하게 플레이 합시다.




아쿠아맨서(물술사?)도 존나 강합니다.

보십셔 저 뭉탱이로 까인 체력...

근데 마법 사거리는 파이어볼보다 짧기 때문에 멀리서 미리미리 저격해주시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위 짤에서는 시야확보를 재대로 하지 않아 저런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됬습니다.



일스이우는 부하를 잔뜩 데리고다니는 동네 깡패입니다.

화폭이 없으면 위험한 적입니다.










화폭짱짱맨







적절한 2룬





남는 경험치를 어디다 투자할지는 각자의 자유입니다.

전 토네이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남는 경험치를 대기술에 몰빵하겠습니다.






일단 볼트에 들어와 봤습니다.









촉수괴물과 용암거인은 화염 2단계 저항이라서 파볼을 백날 날려봤자 안죽습니다.

강렼한 물리속성 마법이 필요합니다.

Ctrl + f book으로 찾아봅시다.




여기서 ! 느낌표 누르고 단축키 누르면 책에 무슨 마법 있는지 찾아집니다.




슈발... 마땅한 물리마법이 없습니다.

책을 찾아서 엘프굴, 슬라임굴을 뒤져봅시다.









엘프굴

필수 준비물
1.

추천 준비물
1. 적절한 마법저항




볼트 진행이 막혔으니 책을 찾으러 엘프굴로 옵니다.

파이어볼로 뽕뽑을수 있는 거의 마지막 던전












시발.

근데 솔직히 지금은 어비스에서 비명횡사 할 수준은 아닙니다.
운 좋고 컨 좋으면 룬도 충분히 먹고 나갈수 있습니다.

물론 전 쫄보라 시도하지 않습니다.



어비스는

1. 무작정 뛰는 법과
2. 죽이면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어비스 1층에 나오는 잡몹들은 충분히 잡을만큼 강하기 때문에(파괴/화염 20/20)

천천히 죽이면서 안전하게 이동하겠습니다.


마크랩하면 우리의 친구 처형의 악마,

스스로 가속을 걸고 덤벼드는데 회피가 높으니 파이어볼 같은걸로 처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에너지스태프가 있으면 틈만날때마다 vvvv를 눌러주시는게 좋습니다. 




오오 갓쉔자리 오오






일단 3층은 내려오자마자
매직맵핑 스크롤을 찢는게 좋습니다.



5가지 종류의 엘프가 나옵니다.

화법이 확실히 전사보다 엘프굴이 쉬운 이유가

얘들이 뭘 하려고 하는데 하기전에 파이어볼에 죽습니다.




니콜라 상대로 전기저항이 없다면 저항의 물약을 마시세요. 한턴만에 죽을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 파괴의 구(오오디, OOD, Orb of destruction)
중반을 책임지는 사기적인 물리뎀마법. 공이 둥실둥실 날아가서 쳐박히는데 멀리서 맞출수록 데미지가 늘어납니다.

장점
1. 단일학파라서 빠른 안정화 -> 스펠10이상, 파괴15이상이면 안정화가 끝나서 OOD로 짐승굴, 오크굴을 도는 진풍경이 보이기도 합니다.
2. 뛰어난 명중률로 인한 안정성 -> 4칸이내에서 쏘면 사실상 필중이고, 멀리서 쏴도 아이언샷(철괴의 화살)이나 레후딥보다 명중률이 괜찮습니다.
3. 데미지가 존나쎔 -> 이걸로 조트의렐름 5층을 뚫어낼겁니다. 존나셉니다.

유일한 단점은 1자통로에서 못써먹는다는것과, 베후멧 믿으면 마나를 바로바로 돌려받을수가 없기 때문에 약간 애매하다는것 정도...


☆☆☆철괴의 화살(아이언샷, Iron shot)
OOD랑 비교당해서 그렇지 아이언샷도 충분한 사기적인 마법입ㄴ디ㅏ.

데미지나 사거리는 OOD에 밀리지만, 아이언샷도 데미지는 전나게 충분히 쎈데다가, 지형빨을 받는 OOD에 비해서 자유롭게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

쏘면 바로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점도 OOD와 차별화되는 장점입니다. 영혼의 딸피 맞다이중인데 몇 턴후에 박을지 모르는 OOD를 쓸순 없겠지

둘중 하나만 배우는 사람도 있긴 한데 전 둘다 배우는걸 추천합니다. 서로 단점을 상쇄시켜줄수 있음. 그래서 이 두 마법이 나오는 Book of Power는 중반에 먹을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회복(리제네레이션, Regeneration)
일정시간동안 체력회복속도가 빨라집니다. 대신 만복도 소모도 빨라짐
전투지속력을 미친듯이 올려줍니다. 시도때도없이 싸워야되는 어비스, 지옥에서 개꿀. 텔레포트를 잘못탔을때도 이게 있고 없고의 차이는 확연합니다.









학파가 23쯤 되면 9렙마법이 대충 10%대가 되는데

여기서 주문시전술 조금만 올려주면 완벽히 안정화가 됩니다.

남은 경험치는 화폭에 몰아주겠습니다.






슬라임굴


필수 준비물


ㄴ 전 토네이도가 있기땜누에 화폭없이 그냥 왔지만 화폭들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추천 준비물
1. 부식 저항
2. 돌연변이 저항








오오 포풍 오오




돌연변이 저항이 없으면 괴롭습니다.

슬라임굴은 경험치도 많이 주는편도 아닌데 변이도 던지고, 쓰잘데기없이 귀찮은 던전입니다.

그냥 맵 밝히거나 하지 말고 최단거리로 6층까지 내려가시는게 좋습니다.




만랩 중갑미노도 씹어먹는 공포의 젤리...








미안해 ▶◀

전사, 석상맨은 벌벌떠는 던전이지만

화폭맨에겐 쉽습니다.






나중에 마법을 지울때 쓰거나, 배울 마법이 남아있는 책은 창고에 잘 보관해두고 갑시다




토네이도에 눈이 멀어서 파괴/화염 23/23을 못찍음






중반 물뎀마법을 배웠기때문에 초반 물뎀마법은 이제 필요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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